[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큰 사랑으로 울타리 역할을 해줄 ‘가정 위탁’ 부모를 상시 모집한다.

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당진지역 아이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가정을 모집해 대비할 방침이다.

위탁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아동을 양육하기에 적합한 수준의 소득 △25세 이상이며 아동과의 나이 차가 60세 미만 △아동에 대한 종교의 자유 인정 △건전한 양육과 교육환경 △자녀의 수가 4명 이내 △가정폭력·성범죄·아동학대 등의 전력이 없어야 하며 예비 위탁부모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시는 현재 44명의 아이를 위탁가정에서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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