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 경로당 찾아가 떡과 음료 전달

충북 음성 생극중학교 학생회가 연말을 맞아 지난 8일 생극면 경로당을 방문, 마을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떡과 음료를 대접하는 효 행사를 펼쳤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 생극중학교(교장 이홍진) 학생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8일 생극면 경로당을 찾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떡과 음료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농촌 마을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학교와 학생들이 마을 공동체 일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생극중은 도교육청 행복씨앗 학교를 운영, ‘학생들의 소중한 삶과 배움의 공간이 되는 가정-학교-마을을 연계한 생활공동체 교육과정과 함께 마음껏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홍진 교장과 학생회 임원 및 환경 봉사부원 학생 7명은 경로당에 떡과 음료를 전달하고, 경로당 주변의 환경정화 청소활동을 벌여 찬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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