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시가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과 활기찬 노후 보장을 위한 어르신 일자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오는 17일까지 공익활동,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2022년도 일자리 분야는 지역사회환경개선, 공공기관업무지원 등 공익활동과 소규모창업 및 전문직종 사업단 운영 등의 시장형, 그리고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시설 등과 연계한 사회서비스형으로 나눠 있으며, 약 3천200여명의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2022년도 약 130억원의 예산을 확보, 2021년보다 130여 명 가량 증가한 3천200여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소득 공백이 발생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100세 행복과 노인복지팀(☏041-746-5337, 5333) 또는 논산시시니어클럽(☏041-734-8562~8),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041-736-6229), 죽림노인복지센터(☏041-742-45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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