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물품 등 기부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7~8일 ‘CHSU 사랑의 행복장터’ 바자회를 개최했다.(사진)

송승호 총장을 비롯해 총학생회 및 재학생, 교직원이 물품을 기부하고, 기부 받은 물품은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했다.

판매 후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용암점)에 기부한다.

신일환 총학생회장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지만 모여진 기증 물품들이 재순환과 나눔의 실천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보람이 됐다”며 “지난 연탄 배달봉사와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2021년이 앞으로 많이 기억을 남기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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