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들여 노후 기자재 확충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는 2022년 1월 말까지 교양강의실 노후 교육 기자재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교양강의실의 낡은 교육 기자재로 강의의 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교양강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대학혁신지원사업비 4억여원을 들여 전자칠판, 전자교탁, 빔프로젝터, 강의용 컴퓨터 등을 교체 또는 확충할 예정이다.(사진)

이 사업으로 충북대는 교양강의동 전체 강의실과 인문대학 7개실, 사회과학대학 1개실, 자연과학대학 22개실, 경영대학 9개실, 공과대학 4개실, 전자정보대학 3개실, 농업생명환경대학 5개실, 사범대학 1개실, 생활과학대학 2개실, 수의과대학 5개실, 의과대학 2개실 총 91개실의 강의실 기자재를 교체할 예정이다.

김수갑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어갈 인재 양성은 우리 대학뿐 아니라 교육계의 주된 목표”라며 “새로운 인재에 어울리는 풍토를 조성할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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