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소재 기능성화장품 수출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한방화장품기업인 ㈜더스킨스(대표이사 백승태)가 ‘제58회 무역의 날’을 기념식에서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실적에 따라 정부 포상 및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더스킨스는 2017년 제천시 바이오밸리 제2산업단지에 국제기준 규격의 화장품 GMP 공장을 완공하고,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 등을 통해 한방소재를 활용한 기능성화장품의 해외수출에 한 몫하고 있다.

백승태 대표이사는 “그동안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주신 재단과 제천시, 사내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한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천시는 한방천연물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주관으로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국내외 홍보 마케팅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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