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충남 계룡시는 소속 공무원이 ‘2021년 제16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계룡시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엄사면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김원일(사진) 주무관으로 김 주무관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개최하는 ‘제16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시의 명예를 높였다.

김 주무관이 연구한 주제는 ‘디지털바이오마커 기술을 활용한 공공복지 전달체계 3모델에 대한 연구’로 △기존 대응 전달체계를 최대한 활용한 시군구 중앙관리 모델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한 정신건강 중심모델 △읍면동 방문간호사를 중심으로 한 보건복지 통합모델 세 가지를 제시해 새로운 기술과 접근방법을 통해 복지전달체계의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아울러 김 주무관이 기획해 이번 연구의 기초가 된 마음e쏙 사업은 2021년 상반기 계룡시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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