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는 예산캠퍼스에서 지역 내 주민 및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식품용 3D 프린팅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4차산업혁명과 관련해 농식품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들이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적용하고 3D 프린팅을 이용한 식품제조로 대표적인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이다.

충남 지역은 농식품 및 바이오를 기반으로 한 산업체가 많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련 업계 종사자에 대한 4차산업혁명 대비 이론 및 실습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과학대학 식품공학과가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통해 수행 중인 ‘4차산업혁명 대비 농식품 융복합 pilot lab 운영’사업의 일환이다.

이 외에도 공주대 식품공학과는 지역 식품기업과 협의하고 특성화고 졸업자가 중소·중견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재직자특별전형 주말과정 학과를 운영 중이다.

지원 자격은 지난 2019년 2월 이전 마이스터고 또는 특성화고 졸업자, 일반고에서 특성화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로 원서접수일 기준으로 재직중이어야 하며 오는 2022년 3월 1일을 기준 총 재직 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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