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웰다잉융합연구소(소장 김광환)는 대전 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황의석)와 지난 6일 메디컬캠퍼스 웰다잉융합 연구소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8일 밝혔다.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는 그동안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왔으며 향후 웰다잉 연구와 중독 연구의 결합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대학 연구소와 통합지원센터 간 공동 학술활동 및 정보교환, 연구자 교류를 통한 교육활동 및 협력사업 추진, 웰다잉과 웰에이징 그리고 중독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등을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 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황의석 센터장,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 김광환 소장(교수), 병원경영학과 안상윤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양대 김광환 웰다잉융합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 지역을 넘어서 대한민국 전반으로 또 더 나아가서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면서 “두 기관의 자산인 웰다잉, 웰에이징 연구와 중독 연구를 조화롭게 융합해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K연구, K교육의 시대를 선도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연구 역량을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