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miracle-2’ 오프로드 경기 부문 KSAE 그랑프리 차지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바하(Baja)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한밭대 Team miracle-2.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바하(Baja)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한밭대 Team miracle-2.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한밭대 LINC+사업단 자율주행차센터 자작차동아리 Team miracle-2가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바하(Baja)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새만금 군산 자동차경주장에서 오프로드 경기인 바하(Baja), 온로드 경기인 포뮬러(Formula), 기술부문 종목으로 진행됐다.

한밭대 LINC+사업단 자율주행차센터의 지원을 받아 직접 설계·제작한 자동차로 대회에 참여한 Team miracle은 EV-바하, 바하 부문에 각 1팀 씩 출전했다.

이 중 바하 부문 출전 팀이 차 검사, 동적성능평가를 비롯해 모든 경기에서 우수함을 증명해 종합 우승인 KSAE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KSAE 그랑프리 팀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지난 10월 열린 2021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서 한밭대 Team miracle이 전기차 경주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해 우수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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