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소방서가 공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방과후 돌봄교실에서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소방서 소방안전강사로 지정된 고은희 소방장이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 1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교육은 소소심+ 소방안전교육, 불나면 ‘대피’먼저,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교육 등이다.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교육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은 모형 소화기와 심폐소생술 인형을 활용한 체험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강성식 대응예방과장은 “소수 인원으로 운영되는 돌봄교실을 통한 소방안전교육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우려는 줄이고 적정규모로 운영되는 소방안전체험교육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돌봄교실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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