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계룡시는 오는 10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를 개최한다.

살롱콘서트는 뮤지컬과 콘서트가 혼합된 형태의 공연으로, 라비앙로즈는 잘못 보내진 편지로 인해 발생하는 사건을 맘마미아, 캣츠, 지저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유명 뮤지컬 대표 곡들로 엮어 선보이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을 공연한 배우 박해미, 가수 소냐, 배우 태항호 등이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장 사전 소독을 포함해 관람객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700여석 규모를 100석으로 축소 운영하는 등 안전한 공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입장료는 2만원이다

라비앙로즈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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