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이 농산물을 이용해 출시한 ‘옥수수 품은 괴산빵’ 제품의 디자인이 2021년도 한국 디자인 연감에 실렸다.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을 통해 출시한 옥수수 품은 괴산 빵의 디자인은 충북의 산골마을에서 특산물인 옥수수를 재료로 만든 건강빵 브랜드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월간 ‘디자인’이 2006년부터 매년 12월에 싣는 ‘디자인 연감’은 그 해 한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 디자인전문 회사와 기업체, 디자이너들의 발자취와 한국의 디자인 현장의 이정표다.

한편, 옥수수 품은 괴산 빵은 괴산읍의 써니 가든, 불정면 목도빵집, 청천면 올어바웃 카스테라에서 판매 중이며, 눈 비산농산 법인에서 만든 제품은 올 연말에 선보일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