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에서 최초로 여성동립운동가의 삶과 발자취를 전문적으로 해설하고 홍보하는 ‘충북여성문화해설사’가 탄생했다.

충북도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충북여성독립운동가 전시실을 설치하고,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명의 충북여성문화해설사를 대상으로 50시간 동안의 ‘충북여성문화해설사 신규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선정된 여성문화해설사는 기존 시·군별 문화관광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달리 여성 구술사, 역사학 전공자, 여성단체 활동 경력자, 관련 강의경력자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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