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전과 인권보호 위해 사명 다하겠다”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고등학교 34회 졸업생, 부여출신 유재성(경찰대 5기·사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심의관이 지난 1일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유재성 치안감은 충남 부여읍 용정리 출신으로 부여초, 부여중, 부여고, 경찰대를 졸업 후 경찰입문 첫 발령지 서울청 제602전경대 경위로 임용됐다. 그는 서울 성동경찰서, 강원청 수사과장, 충남청 경비교통과장, 충남 청양서장, 대전청 경비교통과장, 대전 동부서장, 경찰청 수사기획과장, 서울 마포서장, 경찰청 사이버안전과장, 대전청 2부장, 경찰청 수사심의관으로 근무하면서 이번에 부여고 졸업생중 최초로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유재성 치안감은 본지기자와 통화에서 “고향 선후배님 성원에 감사드리고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들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국민의 안전과 인권보호를 위해서 경찰의 사명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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