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양궁부 김성무, 이두리, 최현택, 최성식 선수와 이재승 코치(왼쪽부터)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원대 양궁부 김성무, 이두리, 최현택, 최성식 선수와 이재승 코치(왼쪽부터)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제24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대학교 2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리커브와 컴파운드 부문에서 남녀 개인, 단체전과 시·도별 남녀 선수 1명이 출전하는 혼성전 등 10개 부문에서 경쟁했다.

서원대 양궁부(감독 김영미)는 단체전 싱글라운드에서 2위, 올림픽라운드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18m 거리별 개인전에서 최현택(레저스포츠학과 1년)이 3위, 이두리(레저스포츠학과 2년)가 2위, 김성무(레저스포츠학과 1년)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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