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읍면체육회장협, 지산그룹, 원남 고제설, 소이 문명수 씨

지산그룹 한주식(오른쪽) 대표가 2일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 2천80㎏을 신정훈 면장에게 기탁했다.
지산그룹 한주식(오른쪽) 대표가 2일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 2천80㎏을 신정훈 면장에게 기탁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연말을 맞아 음성군 지역의 기업체와 사회단체들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돕기 지원의 손길을 이으며 훈훈한 지역을 만들고 있다.

음성군읍면체육회장협의회(회장 이재기)는 2일 추워지는 겨울철 주변의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 실천 일환으로 성금 300만원을 음성군에 기탁했다.

또 경기도 용인에 있는 지산그룹(대표 한주식)은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쌀 2천80㎏(600만원 상당)을 신정훈 면장에게 전달했다.

또 같은 날 소이면 대장2리 문명수 이장이 도움을 줘야 할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오상순 면장에게 기탁했다.

이에 앞서 1일 원남면 마송2리 고제설 씨는 원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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