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하당초, 바른 인성 함양 선비체험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하당초등학교(교장 김옥선)가 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바른인성 함양을 위한 옛문화의 선비체험을 시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체험이 어려워진 학생들에게 선비문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다양한 체험의 예절을 익혀 인성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년별 각 교실에서 어린이 선비, 퇴계 선생, 정심 투호, 바른 인사예절, 사자소학 등을 주제로 우리 선조들의 선비문화 및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김옥선 교장은 “우리 조상의 전통문화 및 다양한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면서 학생들의 인성교육 함양과 존중의 배려 정신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인성을 높여주는 우리의 옛 문화를 배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