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가 아동 복지 서비스인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 송명섭 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2014년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공부방 꾸미기, 교복 및 책가방 구입, 스키캠프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지난 7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총 4개 가구를 선정해 책상, 의자, 책장, 서랍장 세트 등의 용품을 지원했다.

송명섭 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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