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2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도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충북도 금연환경 조성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행사는 충북도와 도교육청, 충북대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금연지원센터에서 주관해 진행됐다.

보건소, 초·중·고교 학생 및 교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참여도 병행했다. 또 금연환경 조성에 기여한 학교 1곳과 유공자 9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증강현실(AR)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도 진행했다.

도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금연 관련 포스터, 웹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공모해 우수작(충북금연지원센터장 상)을 선정하고 시상, 작품전시 등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의 금연인식 개선 및 금연환경 조성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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