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중단없이 만들어가야”

더불어민주당 충북 광역·기초의원들이 ‘대선 필승, 충북 선출직 공직자 결의대회’를 열고 대선 승리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 광역·기초의원들이 ‘대선 필승, 충북 선출직 공직자 결의대회’를 열고 대선 승리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 지역 광역·기초의원은 2일 “국민과 함께 대선 승리의 길로 달려가기 위해 선출직 공직자부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역·기초의원은 이날 충북도의회 현관 앞에서 ‘대선 필승, 충북 선출직 공직자 결의 대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국민이 촛불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바람과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으나 아직 수행해야 할 임무가 많이 남아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국정농단 세력의 적폐를 청산하고 촛불혁명의 정신을 이어받아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중단 없이 만들어가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에 이은 제4기 민주정부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야 하는 시점에 서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가오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어두운 과거로 돌아가느냐, 밝은 미래로 도약해 나가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과거로 돌아가지 않고 국민이 민주당에 준 사명을 기필코 완수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촛불혁명의 염원이 이뤄낸 대한민국 희망의 물줄기를 더 크게, 더 높게 솟아오르게 만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위기를 돌파하고 민생을 해결해 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충북이 앞장서 승리의 깃발을 쟁취하겠다”며 “믿음직한 집권 여당의 모습으로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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