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가 3~20일 제262회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는 전년대비 1천172억 원(10.4%) 증가한 1조 2천431억 원 규모의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관련한 조길형 충주시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질의를 한다. 또한, 상임위원회별로 ‘충주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의원 발의안 32건과 충주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기타 안건 19건 등 총 5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와 함께,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관한 집행부의 보고를 청취한 후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등을 예비 심사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 예산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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