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제32회 공인중개사자격시험…세종시 4,483명 응시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21년도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 시험’ 합격자 346명에 대해 자격증을 교부한다고 2일 밝혔다.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지난 10월 30일 실시됐으며, 전국 39만9천975명이 응시했고 세종시는 4천483명이 응시해 총 346명이 합격했다.

자격증 교부는 인터넷 신청과 현장교부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본인에게 편한 방법으로 자격증을 교부받으면 된다.

인터넷 교부는 오는 5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www.q-net.or.kr)에서 수령 가능한 주소와 연락처를 기재해 신청하면 본인이 원하는 곳(택배비 수신자 부담)에서 받을 수 있다.

현장 교부는 오는 15·17일까지 세종시 토지정보과로 합격자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며,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 합격자 신분증과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교부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자격증 사진을 변경하고 싶을 경우 변경하고자 하는 사진(3.5*4.5㎝) 1장과 신분증을 지참해 재교부를 신청하면 된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모든 이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자격증은 시험응시 당시 큐넷에 입력한 합격자 주소지 관할 시·도에서 교부하므로 교부처를 미리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타 공인중개사 자격증 교부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시 토지정보과 부동산조사 특별전담조직(TF)(☏044-300-5663)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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