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1개, 은메달1개, 동메달 5개 실적... 국위선양 효과
충북 출신 허현배 총감독... 최재성 단장 충북 위상 드높여

제1회 세계농아인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장애인태권도 선수단이 시상식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민국 장애인태권도협회)
제1회 세계농아인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장애인태권도 선수단이 시상식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민국 장애인태권도협회)

지난 1118~25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제1회 세계농아인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장애인태권도 선수단이 종합순위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숨막히는 접전끝에 충북 출신인 허현배 총감독과 최재성 단장이 함께 지휘봉을 잡고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둠으로써 충북지역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세계농아인선수권대회 입상 실적은 대회 종합 3위의 금메달 1, 은메달1, 동메달 5개 실적과 남자 최우수선수상에 하관용, 남자겨루기 개인전+80kg 하관용 1위 금메달, 남자겨루기 개인전 -80kg 이학성 3위 동메달, 남자 품새 개인전 이수빈 3위 동메달, 여자 품새 개인전 전시원 2위 은메달, 남자 품새 단체전 3위 동메달(오원종, 이수빈, 최민호), 여자 품새 단체전 3위 동메달(이진영, 한다영, 전시원)로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노력했다.

제1회 세계농아인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장애인태권도 선수단이 시상식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민국 장애인태권도협회)
제1회 세계농아인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장애인태권도 선수단이 시상식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민국 장애인태권도협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힘든 시기에 출전하여 대한민국 국가를 대표해 열심히 뛰어준 모든 선수에게 총감독 허현배와 단장 최재성은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과 혼신(渾身)의 힘을 다한 지도진·선수단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달하며, 앞으로 대한민국 태권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오는 1128일부터 개최되는 바레인 장애인 아시아청소년 경기대회에 대한민국 청소년 선수단 ()K40 -63kg 이동호와 ()K40 -47kg 백어진이 출전한다.

제1회 세계농아인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장애인태권도 선수단이 시상식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민국 장애인태권도협회)
제1회 세계농아인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장애인태권도 선수단이 시상식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민국 장애인태권도협회)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