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술공원을 충주시민의 품으로 되돌리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써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이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11월 주인공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노조는 안정훈 주무관(40·행정 7급)을 11월 행복배달통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
관광과에서 민간사업 투자유치를 담당하고 있는 안 주무관은 현재 세계무술공원을 충주시민의 품으로 되돌리고 관광자원을 개발,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을 위해 현장을 뛰고 있다.
그의 무심한 듯 덤덤하게 업무를 추진하는 모습은 선·후배 동료들로부터 ‘츤데레 남자’ 로 불리고 있다.
‘츤데레’란 차갑고 퉁명스러운 모습과 따뜻하고 부드러운 모습이 함께 공존하는 사람을 나타내는 의미로 주로 쓰인다.
박정식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노고에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공직자들의 노력이 언젠가는 큰 강을 만든 발원지처럼 돼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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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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