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1일 충북연구원에서 ‘2021년 제2회 충북도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는 1차 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시한 건의 및 자문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주요현안 추진과 2022년도 감사운영계획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2년 시행 계획인 도 고충처리위원회 운영, 갑질 실태조사 등 도 감사운영 신규시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5월 시행 예정인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안내와 사전컨설팅 감사 추진현황 및 성과와 사례 등을 공유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적극 행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등을 홍보해 사후적발이 아닌 예방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양기 도 감사관은 “감사자문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은 향후 감사업무에 적극 반영해 도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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