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은 지난달 30일 군청에서 2021년도 괴산대표 축제성과 보고회를 열고 올해 개최한 축제 평가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기순 부군수와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위원, 축제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과 참석자들은 업무지원 실과별 자체평가와 전문가 의견청취, 방문객 설문조사로 나타난 축제 프로그램 만족도와 축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괴산 축제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입장인원을 50인으로 제한했는데도 2021괴산고추축제 오프라인 고추장터에는 4천228명의 방문객들이 찾았고, 온·오프라인에서 총 7천95포를 판매해 10억2천332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 괴산 김장축제는 원스톱 김장담기 체험에서 7천8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한 달간 진행된 마을김장 체험 행사는 1억3천9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농가소득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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