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 철저한 마무리 좋은 결실 촉구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2월 직원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병옥 군수는 △투자유치 7조 4천억원으로 민선 7기 3년 만에 목표달성 △예산규모 첫 9천억원 돌파 △민선 7기 공모사업 최대성과 달성 등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직자들의 노고 치하와 올해 12월을 잘 마무리해 2022년을 맞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 △조류독감·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 사전 추진 철저 △동절기 재해 안전대책 추진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관련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 철저 △올해 사업 마무리 및 내년도 사업계획 추진 철저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 지급 철저 △연말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주문했다.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등 중앙기관 10개 분야와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우수’ 등 7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해 준 음성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례조회에서 △지방자치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 김익환 감곡면 원당2리 이장 △4분기 군정발전 유공 양재옥(음성읍 삼생4리) 씨, 최윤희 음성예총 사무국장, 윤재한 금왕읍 내송1리 이장, 김연홍 새마을지도자 소이면협의회장, 정인화 원남면 새마을부녀회장, 김병두 대소면 쌀전업농연합회, 심명기 삼성면 장학회 이사장, 방효용 생극면 의용소방대장, 박금년 감곡면 여성올레길회 회장이 받았다.

열심히 사는 군민으로는 박영식 금왕읍 행제1리 이장, 손진식 금왕읍 마라톤동호회 회장, 김태영 소이면 갑산2리 이장, 서극원 원남면 문암4리 이장, 김춘빈 맹동면 동성3리 이장, 김동국 삼성면 ㈜무진환경 대표, 여학현 새마을지도자 생극면협의회장, 김기영 생극면 팔성1리 새마을지도자가 수상했다.

특히 이달의 으뜸공무원으로 황정연 문화체육과 직원이 수상했다.

한편, 조 군수는 조회 후 군수실에서 수상자 18명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생활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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