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은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4분기 지원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받는다.

이차보전금 지원대상은 주소와 사업장이 모두 증평군에 있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융자받은 자금의 이자금을 지원신청 한 소상공인이다. 이들 소상공인은 대출한도 5천만원 내에서 연 2%의 이자를 보전 받을 수 있다.

이차 보전금 신청은 4,7,10,12월 등 분기별로 진행되며, 올해는 3분기까지 291건이 접수돼 3천820만원 지급했다. 군은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정부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