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2021년 생명보호 구급대상에 대전 둔산소방서 김종철(사진) 반장이 선정됐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적극적인 구급현장 활동과 구급정책 추진으로 시민의 생명보호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김종철 반장은 2013년 소방에 입문해 구급대원으로서 각종 현장에서 활약하며 하트세이버 4회 수상, 구급활동일지 경연대회 전국 1위,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특별구급대 근무 등 다양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2천249건의 출동에 561시간동안 현장에서 구급활동을 했고, 시민 응급처치 전문강사로 활발히 활동하며 응급의료발전 유공으로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김종철 반장은 “각종 현장에서 위험에 처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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