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 대원대학교(총장 고숙희)는 멀티미디어과에서 ‘2021 멀티미디어과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산업 현장의 시대적 요구에 맞는 창의적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팀 프로젝트라는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적용해 보는 멀티미디어과의 대표적인 경진대회다.

올해는 총 ‘5개 팀’이 참가해, 작품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기량을 뽐냈다.

금상은 사회에 필요한 ‘책임감’을 주위 환경의 어두운 부분에 빗대어 아이디어를 표현한 ‘인성’팀이 선정됐으며, 은상은 MZ 세대가 생각하는 아틀란티스를 표현한 ‘창의’팀이 차지했다.

대원대학교 멀티미어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한 축인 그래픽, 애니메이션, 동영상제작, 웹과 앱 등 종합적인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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