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워크숍 개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메타버스 플랫폼(개더타운)을 활용한 소통혁신 역량강화를 위해 도 소속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30일 진행된 워크숍은 공직사회 세대 간 소통과 협업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5일 열린 주니어보드와의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메타버스를 활용한 행사 및 회의 개최’ 제안을 반영해 기존 대면교육이 아닌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20·30대와 40대 이상 직원이 고루 참여해 세대별 특성과 소통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팀별 문제해결 활동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체험, 세대 간 소통, 역멘토링 등의 기회를 가졌다.

심재정 도 법무혁신담당관은 “도청에서도 30대 이하의 MZ세대 직원이 많이 늘어나면서 세대 간 소통이 필요한 시기”라며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나아가 행정혁신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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