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시는 제2산업단지 입주기업 기업인 ㈜에스켐(대표 하홍식)과 400억원 규모의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스켐은 OLED 원재료 및 중간체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정밀화학 소재 기업이다. 

이번 증설 투자 결정은 이 기업의 주 생산품인 OLED 원재료의 수요 증가에 따른 사업 확장을 위해 제3산업단지 제2공장 건립을 결정했다. 에스켐은 2023년까지 400억원을 투자해 제3산업단지 내 1만4천440㎡ 규모의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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