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화재 예방 집중 관리 나서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소방서(서장 서정일)는 ‘2022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해 관내 14개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은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는 등 화재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특별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심의회에서는 필수지정대상과 심의지정대상 선정기준에 따라 의료시설 3개소, 숙박시설 2개소, 노유자 시설 2개소, 다중이용업소 3개소, 판매시설 2개소, 공장 2개소 총 14개소를 선정했다. 소방서는 이 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등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집중 관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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