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문화 정착·나눔 활성화 논의도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충남 계룡시는 지난달 29일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시청을 방문해 최홍묵 시장과 업무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나눴다고 밝혔다.

최 시장과 성 회장은 간담회에 앞서 저소득층과 홀몸노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동절기 월동난방비 지원 전달식(사진)을 가졌으며, 기부문화 정착 및 나눔 활성화를 위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모금’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성우종 회장은 “시민들께서 모아주신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 기간 동안 나눔 참여를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홍묵 시장은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공동모금회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기부와 나눔문화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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