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문화원(원장 손창일)이 오는 4~7일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45회 김생서예대전 입상작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서예가들이 출품한 작품 200여점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40여점이 전시된다.

문화원은 공모전을 통해 정경숙(충북 충주시·문인화)씨, 우수상에 김제범(충북 충주시·한문), 성기태(충북 충주시·서각), 이성선(충남 태안군·한글), 홍은희(충북 충주시·한문)씨를 비롯한 특선 30명, 입선 77명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우수상에는 충주시장상과 함께 상금 60만원이, 입상자 전원에게는 충주문화원장상과 함께 고급 서예붓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그 동안 출품한 작품의 점수가 15점 이상이 된 유옥덕(강원도 강릉시)씨 등 6명이 초대작가로 선정, 증서를 수여한다.

한편, 시상식은 4일 오후 2시 전시회 개막식과 진행되며 대상과 우수상, 특선과 입선 부분 수상자 1명씩에게만 시상하고 입상작 또한 1부와 2부로 나눠 전시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