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서북구는 최근 입장면 신두리 41-3번지 일원 69필지(3만6천526.4㎡) 및 직산읍 삼은리 6-3번지 일원 265필지(28만8천172㎡)의 신두1지구·삼은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해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신두1지구·삼은1지구는 불규칙형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적정한 측량성과 제시가 어려워 경계분쟁이 발생하던 지역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정형화·맹지해소 등 토지의 가치를 높였다.

향후 등기부등본 등 관련 공부를 정비하고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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