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 예술대학 가구리빙디자인학과는 백제교육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제18회 졸업작품 및 과제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1학년 학생들은 ‘한글’을 주제로 작품을 진행, 2학년 학생들은 ‘잇다’를 주제로 예비 디자이너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여럿 선보였다.

또 3∼4학년 학생들은 가구리빙디자인 자체를 주제로 개개인의 특색을 드러나는 가구를 디자인하고 4학년 학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4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사회로 진출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가구리빙디자인학과는 2005 KORFUN을 시작으로 2007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09 프랑스파리 메종오브제, 2009 일본 100% 디자인도쿄, 2010 영국 런던 디자이너스블록, 2012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가구박람회에 참가했다.

또 2013 프랑스 파리 디자인뮈크, 2015 밀라노국제가구박람회, 2017 퀼른가구박람회 2017, 스페인 발렌시아가국제가구박람회, 2018 런던디자인페어, 2019~2021 공예트렌드페어 등 매년 국내외 전시에 참가해왔다.

이러한 국내·외적인 활동은 가구, 인테리어,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글로벌 디자이너로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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