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리수납 교육 수료자. 저소득층 가정 환경 지원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가(家)꿈이봉사단’이 주거취약계층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가(家)꿈이봉사단’이 주거취약계층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 ‘가(家)꿈이봉사단’이 29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방, 베란다, 욕실 등에 가득 쌓인 물건을 정리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가(家)꿈이봉사단’은 장애, 우울, 경제적 상황 등으로 주거환경을 돌보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정리수납을 통한 쾌적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리수납 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로 지난 9월 결성됐다.

이광훈 관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과 자원을 연결해주는 것이 복지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의 연결고리가 되는 복지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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