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가 더불어 학습하는 충주 구현을 위해 운영 중인 ‘수어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어교실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충주시에 경도성지적장애 친구와 수어를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고 싶다는 지역 마을학교의 요청에 의해 개설됐다.

이번 교실에는 ‘도란도란 마을학교’에 구성된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충주시수어통역센터의 전문 수어통역사가 예성초등학교에서 주 2회, 총 12회에 거쳐 수어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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