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생산적 일손봉사 영동군민운동 발대식이 29일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인력난을 겪는 농가와 중소기업 등에 유휴인력을 투입,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자리 정책이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사회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생산적 일손봉사를 민간 주도의 자발적 참여로 전환하기 위해 내년부터 영동군자원봉사센터로 이관한다. 이날 생산적 일손봉사 발대식에는 관내 52개 기관·단체·협회가 참석해 일손봉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관계 구축을 내용으로 협약을 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에 유휴인력을 연결하고, 소액의 실비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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