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 총 377실 조성
3~4bay 설계…채광·통풍 우수
교육·생활·교통 인프라 풍부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전 도안신도시에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377실 본격 분양에 나선다.

2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대전시 도안2-1지구 준주거용지에 1단지(C4블럭), 2단지(C1블럭), 3단지(C5블럭)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377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이 중 373실을 분양할 예정으로 △84㎡A 146실 △84㎡B 126실 △84㎡C 59실 △84㎡D 16실 △84㎡E 16실 △84㎡G 10실을 공급한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남향 위주 배치에 3~4bay 중심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지 곳곳에 포레스타 라운지, 블로섬 테라스, 오픈 아뜰리에, 블루밍 가든, 갤러리 스트리트 등 다양한 조경공간을 조성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고 단지 내 입주민들을 위한 피트니스, GX룸,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전실이 3룸, 욕실 2개 구조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을 전망이며, 실내 공간에는 현관창고, 펜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타입별 상이)이 설치돼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전용면적 84㎡A, B, C타입은 와이드한 전면 4bay 구조이며, 전용면적 84㎡ D, E타입은 3bay 구조에 주방에는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가구가 배치된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예정)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연접해 있어 대전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홍도초와 대전도안고가 있고 개교 예정인 대전복용유치원과 대전복용초 및 서남4중도 인접해 있고 원신흥도서관과 목원대 앞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메가박스, 대전시립박물관 등의 다양한 쇼핑, 문화 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안문화공원과 진잠천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덜레기근린공원, 옥녀봉체육공원, 갑천호수공원(예정) 등도 인근에 있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쉽게 누릴 수 있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12월 1일과 2일 청약을 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7일, 정당계약은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국에서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대전시 거주자 우선공급 물량이 10~20% 수준이다.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으며 2단지(C1블럭), 3단지(C5블럭)는 계약금 완납 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춘 도안신도시 중심에 들어서는데다, 아이파크 브랜드만의 상품성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여기에 주거용 오피스텔로 청약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일부 단지는 분양권 전매까지 자유로워 투자수요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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