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계룡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지난 25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1년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는 소방청 주관으로 화재조사관의 감식능력 향상과 연구결과 공유 등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9년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충남 대표 계룡소방서의 조진영 소방장이 발표한 ‘드론과 3D 매핑 시스템을 이용한 화재조사 활용방안 연구’는 정확도 높은 화재 원인이 규명하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행정안전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철 서장은 “이번 논문이 화재조사 분야의 전문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올해 초부터 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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