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간호학과 노기옥(사진)  교수가 25일 ‘제49차 한국모자보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심사상을 수상했다.

한국모자보건학회는 1996년에 창립한 이후 모자보건과 관련된 학술적 이론 및 제도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 하고자 산부인과학, 소아과학, 간호학, 예방의학 등 여러 학문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술교류를 하고있는 학회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초저출산과 COVID-19 시대의 모자보건’이라는 주제로 초저출산의 사회문제를 이해하고, 시대적 상황에 맞는 임부 관리를 토론하며, 최신의 연구 결과물을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건양대 간호학과 노기옥 교수는 연내에 게재된 논문 심사자 중에서 논문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는 우수한 논문을 발굴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심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노 교수는 “모자보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술연구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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