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제1회 충북도체육회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지난 26일부터 2일간 영동군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사진)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는 지난 3월부터 고령화와 평균수명 연장 등에 따른 노인체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등 3개 노인종목을 대상으로 충북도체육회장배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를 신설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2개 종목은 대회 취소를 결정했고, 유일하게 그라운드골프만 영동군에서 열렸다.

도체육회가 후원하고 충북그라운드골프협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에 56개 클럽, 37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클럽별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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