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영 원장, 안병찬 고문, 김종률 회장, 이현수 회장
왼쪽부터 이두영 원장, 안병찬 고문, 김종률 회장, 이현수 회장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시행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 ‘제21회 충북도 도민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도는 25일 부문별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4개 부분(지역사회·문화체육·산업경제·선행봉사)에 추천된 17명의 후보자에 대해 위원 개별심사, 부문별 심사, 종합심사를 실시하여 3개 부문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심사결과 ‘선행봉사 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으며, 산업경제 부문은 충북 발전에 기여한 공적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2명의 공동수상(경제1, 농업1)을 결정했다.

도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 부문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문화체육 부문 안병찬 한국예총 충북도연합회 영동지회 고문 및 한국미술협회 충북도 영동지부 고문 △산업경제 부문은 김종률 옥천군기업인연합회장, 이현수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단양군협의회장이 선정됐다.

도민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15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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