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충북4-H연합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증평군 4-H연합회 이승환(사진)씨가 25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49회 4-H중앙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농업인지도자(4-H) 육성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충청북도4-H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환(35)씨는 지난해 충청북도 4-H대상 영농기술개발부분 대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증평군 청년농업인 위상을 높였다.

이 회장은 증평군 도안면에 한우 200두를 사육하는 축산농장에 컴퓨터를 활용한 데이터 농업 등 스파트 팜 기술을 도입해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4-H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