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정책세미나 개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공공보건의료의 역사적 맥락과 충북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가 25일 충북대병원에서 개최됐다.(사진)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공공의료체계 강화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도민의 건강격차 해소와 지역·계층에 관계없이 보편적인 의료이용을 보장하기 위한 공공보건의료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세미나는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영성 충북대 산학협력단장이 좌장을 맡아 강원노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부장, 이숙애 충북도의회 의원,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 우경수 도 보건정책과장 등 10명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서승우 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도내 보건의료 환경을 분석하고 보건의료시스템을 설계해 지역과 계층, 분야에 관계없이 보편적 의료이용을 보장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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