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이러닝 강좌 제작·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기대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새천년종합정보관 4층에 ‘미래형 Virtual 스튜디오’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

미래형 Virtual 스튜디오는 대학 자체 온라인 교육 확산으로 질 높은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첨단 콘텐츠 제작환경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제작, 1인 미디어 관련 지식과 기술 획득, 비대면 수업에 따른 콘텐츠 제작환경 확충을 위해 마련했다.

9천600여만원을 들여 구축한 미래형 Virtual 스튜디오는 Full HD 화질의 방송용 카메라와 컨트롤러가 설치돼 있으며, 방송용 마이크와 눈부심이 적은 LED 조명이 설치됐다.

미래형 Virtual 스튜디오 구축으로 다양한 첨단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현장감 있는 동영상 기반 강의 콘텐츠 개발과 온라인 강의와 유사한 온라인 콘텐츠 제공 등 고품질의 정규 이러닝 강좌 제작이 가능해졌다.

콘텐츠 창작 활동을 통한 신사업이나 창업 아이디어 창출도 가능하다.

학생 스스로 기획부터 촬영, 편집,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한 창의, 소통역량 강화를 도모해 스스로를 브랜딩화하고 마케팅 능력까지 갖추는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도 기대된다.

앞서 청주대는 지난해 최첨단 하이브리드 스튜디오를 개설했으며, 토론형 강의시스템인 ALC(Active Learning Classroom) 강의실 4개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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