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2022학년도 완전한 일상회복을 선제 지원하기 위해 원내 자연과학 체험 인원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1회당 입장 인원은 60명이었지만, 지난 23일부터 100명으로 확대한 데 이어 2022년 3월부터는 15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미개방하고 있던 1층 과학놀이터 단체관람은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12월7일부터 31일까지 시범 개방할 계획이다.

개인 관람은 2022년 1월4일부터 28일까지 시범운영 후 2022년 3월부터 단체와 개인 관람을 허용할 계획이다.

다만, 개관을 확대하지만 모든 관람객 발열체크, 마스크와 비닐장갑 착용, 층별 50명 이내 운영, 30분씩 시간제한 순환체험 등으로 코로나19 예방에 노력할 방침이다.

과학 체험활동과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자원봉사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과학체험관 관계자는 “체험관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 체험 거리두기 등 체험활동 수칙에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